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다자녀 가구 수목원 및 휴양림, 이용 꿀 팁 대방출

by 삼둥이 파파 2025. 11. 10.

숲나들e 휴양림에서 캠핑중인 사진
캠핑중인 가족

2025년에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산림복지 혜택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전국 수목원과 자연휴양림을 한눈에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플랫폼에서 다자녀 전용 할인과 무료입장 혜택이 새롭게 확대되었습니다. 본 글에서는 다자녀 부모가 수목원·휴양림 나들이를 계획할 때 꼭 알아야 할 입장료 감면제도, 예약 팁, 지자체별 추가 혜택을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2025년 수목원·자연휴양림 다자녀 할인 제도가 확대되었습니다.

2025년부터 산림청은 ‘산림복지 진흥정책 2.0’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구 입장료 감면제도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했습니다. 이 제도는 자녀 3명 이상(만 18세 이하)을 둔 가정이 국·공립 수목원,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박물관 등을 이용할 때 입장료 50% 이상 감면 또는 무료입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국립수목원은 2025년부터 다자녀 가족에게 무료입장을 허용했으며, 세종수목원과 백두대간수목원 역시 입장료 전액 면제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지방 수목원은 지역별로 차등 적용되며, 경기도 광릉수목원은 입장료 50% 감면, 부산시는 무료입장과 주차비 1시간 무료를 제공합니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숙박요금 30% 할인과 숲체험 프로그램 무료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숲나들e에서 다자녀 전용 할인 예약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숲나들e(www.foresttrip.go.kr)는 산림청이 운영하는 공식 통합예약 플랫폼으로,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치유의 숲·국립수목원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패밀리존 메뉴가 신설되어, 회원 인증만으로 할인 혜택이 자동 적용됩니다. 숲나들e 혜택 중 다자녀 할인은 평일과 주말 구분하여 최소 10 ~ 최대 30%까지 다자녀가구에게 많은 할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인증 절차는 회원가입 후 가족관계증명서를 업로드하면 완료되며, 이후 전국 171개 시설에서 다자녀 요금제가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국립휴양림은 다자녀 가정 우선 예약제도 운영으로, 일반회원보다 하루 먼저 예약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에서는 ‘무료입장 가능 시설만 보기’ 기능과 ‘가족 나들이 추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지자체별 다자녀 산림복지 추가 혜택을 챙기세요.

서울시는 다자녀 행복카드를 통해 서울대공원, 북서울꿈의숲, 서울숲 등 주요 공원 입장료를 면제하고, 체험시설은 50% 감면했습니다. 경기도는 패밀리 그린패스를 운영해 3회 이상 방문 시 연간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충청남도는 숲 속 가족 힐링여행 사업으로 숙박비 50%와 체험비를 지원합니다. 강원도는 다자녀 산림패스 포인트제를 도입해 방문 시마다 포인트를 적립하고, 누적 시 무료입장권을 제공합니다. 전라남도·경상북도 등은 민간 수목원과 협약을 맺어 최대 40% 감면 혜택을 제공합니다.

마무리

2025년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산림복지 정책이 가장 활발히 확대된 해였습니다. 수목원 입장료 무료화, 숲나들e 전용 할인 예약, 지자체별 추가 지원이 결합되어 가족 단위 여가활동의 부담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산림청은 앞으로 국가 산림복지 패스를 도입해 다자녀 가정이 수목원·휴양림·캠핑장을 통합 할인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입니다. 주변 다양한 여행지와 연계하여 숲나들e를 연계하여 이용한다면 보다 많은 혜택으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